[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여성가족 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익산여시(익산을 보는 여성의 시각) 기자단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익산여성의전화에서 신청자 모집부터 교육까지 맡아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 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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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여성의전화[사진=뉴스핌DB] 2020.04.20 gkje725@newspim.com |
'익산여시 기자단 양성 과정'은 다음달 5월부터 10월까지 창인동에 위치한 익산여성의전화에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며 모니터, 기사 작성 및 실습 교육과 지역행사 참여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실무능력을 키우고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봉귀숙 익산여성의전화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의 시각으로 지역사회와 사회적 이슈를 바라보고 자기계발과 실무역량 및 여성의 인권 의식이 향상되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