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30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1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39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월26일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세로 3월1일 수성구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같은 달 5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 14일 위장관 출혈 의심 소견, 장폐색 증상 동반으로 보전적 치료를 받았다.
지병으로 뇌출혈(동정맥기형)을 앓아왔다.
이로써 대구지역의 사망자는 15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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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담병원인 대구의료원[사진=뉴스핌DB] 2020.04.1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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