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제21대국회의원선거 경기도 광주시을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도 광주시 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종성 당선인.[사진=뉴스핌DB] |
15일 실시된 선거에서 임종성 후보는 4만3801표를 얻으며 55.42%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임종성 당선인은 "다시 한번 믿고 선택해 주신 광주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과 약속한 살맛나는 광주 건설과 광주의 도약을 지상명령으로 알고 받들겠다"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또 "광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도 제대로 마무리 하갰다"면서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문화체육 관련 공약도 열정과 진심을 담아 제대로 마무리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들에 항상 열려있는 국회의원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시민들의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하신 미래통합당 이종구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의 한옥현 후보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을 지역구는 선거인수 14만1824명 중 7만9770명이 투표를 했고 16일 오전 1시 현재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후보가 4만3801표를 득표해 55.42%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했다.
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선거인수 12만9583명 중 6만7354명이 투표를 했고 임종성 당선인이 3만7119표를 득표해 56.18%의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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