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1.0%로 최고...광주 16.3%로 최저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낮 12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9.2%로 집계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유권자 4399만명 중 낮 12시까지 843만여명이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19.2%를 나타냈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15일 대전시 동구 신인동 제4투표소 이스트시티2단지 커뮤니센터 앞에서 한 시민이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 손소독을 하고있다. 2020.04.15 dnjsqls5080@newspim.com |
지난 20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21.0%)보다 1.8%p 낮은 수치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대구로 21.0%를 나타냈고,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6.3%를 기록했다.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26.7%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사전투표·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는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역구 당선자 전체 윤곽은 다음날 오전 2시경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선관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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