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일자리센터는 사이버보안경찰학과 등 50여개 학부(과) 취업 담당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학부(과)별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대 비대면 상담 [사진=광주대학교] 2020.04.14 yb2580@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취업 지원과 일 경험, 직업능력개발지원, 창업지원, 해외 취업프로그램 등을 서면과 유선으로 안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2019학년도 진로·취업 및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실적과 2020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각 학부(과)의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대는 지난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윤홍상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부(과)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담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청년지원정책에 대해 비대면 유선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청년지원정책 홍보 활동을 통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과 취업 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취업·미취업 상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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