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경수의 버디&보기] 코로나19 긴급사태속 일본 골프장들의 '백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명문 '관동7클럽' 중 여섯 곳 문닫아…영업중인 곳도 식당·라커룸·욕실 폐쇄 많아
플레이 복장으로 입장하게 하고, 전·후반 사이에 휴식없는 '18홀 스루 플레이' 권장도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일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7일 긴급사태가 선포됐다. 도쿄도는 오는 5월6일까지 외출 자제요청이 내려진 상태다.

일본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은 휴업요청 대상 시설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골프장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책을 시행하고 영업을 축소하는 등 자제 분위기가 확연하다고 한다.

일본 골프다이제스트가 14일 보도한데 따르면 관동 지방의 명문 '관동7클럽' 가운데 가스미가세키·도쿄GC 등 여섯 곳이 이미 휴장에 들어갔다.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 개최지로 예정된 일본 가스미가세키CC. 이미 휴장한 이 골프장을 비롯해 일본의 많은 골프장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중이다. [사진=GDO]

도쿄도에 있는 20개 골프장 중에서는 5개가 휴장중이다. 나머지 골프장들도 감염을 최소하하기 위한 조치들을 시행중이다.

무엇보다 시설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욕실·탈의실 사용과 클럽 버스 운행을 중지한 곳, 식당과 매점을 폐쇄한 곳이 많다. 식당영업을 하더라도 점심때까지만 문을 열거나, 테이블 간격을 넓히고 한정된 메뉴만 제공하는 곳도 있다.

이러다 보니 일본 특유의 '전반 플레이-약 1시간 휴식-후반 플레이' 라운드 패턴도 달라지고 있다. 전반 나인을 마친 후 식당에 들르지 않고 곧바로 후반 나인으로 향하는 '18홀 스루 플레이'를 하는 골프장이 늘고 있다. 아카바네GC가 대표적이다.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8승을 거둔 후 지도자로 활약하는 허석호 프로는 "일본 골프장들은 대체로 골든 티오프 타임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반을 마친 후 쉬는 시스템을 택하고 있는데 전·후반을 바로 연결하는 스루 플레이를 도입한 것은 내장객들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시설 폐쇄나 축소운영을 하는 골프장, 스루 플레이를 시행하는 골프장들은 골퍼들에게 300~1100엔의 그린피를 할인해주기도 했다.

라커룸을 닫으면서 드레스 코드 제한을 푼 곳도 있다. 오우메GC는 골퍼들이 플레이할 수 있는 복장을 한 채로 골프장에 바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

하루 내장객을 30팀으로 제한하거나 티오프 간격을 15분으로 넓힌 골프장이 있는가 하면 2~3인 플레이를 가능케함으로써 골퍼들 선택폭을 넓힌 곳도 있다.

라운드할 때에도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시행중이다. 도쿄요미우리CC는 12일부터 내장객 입장시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권장한 '코로나19와 관련된 골프 규칙에 대한 가이드'를 따르는 골프장도 눈에 띈다.

도쿄국제CC는 깃대를 그대로 꽂아둔 채 플레이하고, 벙커에 난 자국은 신발로 고르라는 안내를 하고 있다. 소부CC는 아예 고무래를 치워버렸다. 가나가와현의 하코네CC는 퍼팅그린에서 깃대와 컵을 접촉하지 않도록 하며, 홀에서 반경 한 클럽 길이내에 멈춘 볼은 '기브'(OK)를 주도록 했다. 클럽을 골프백에서 빼거나 넣을 때에도 캐디의 도움을 받지 않고 골퍼들 스스로 하게 하는 골프장도 있다. 이를 따르면 캐디피 2200엔을 할인해준다.

간사이지방의 명문 고베GC와 나루오GC에서는 골퍼와 캐디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디없이 라운드하는 셀프 플레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 페덱 vs KIA 네일, 1차전 선발 그대로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삼성과 KIA가 오는 26일로 연기된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선발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좌측부터) 삼성 크리스 페덱과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KBO는 25일 "지난 23일부터 내린 비는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에도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예보상에도 저녁까지 비 예보가 있고,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에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수포를 걷어낸 후 다시 비가 내릴 경우 다음 날 경기 개최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금일 경기는 우천 및 그라운드 사정, 선수단 및 관중 보호 차원에서 취소하고, 26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공지에 따라 삼성과 KIA의 PO 1차전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으로 연기됐다. 삼성과 KIA는 연기된 PO 1차전 선발로 크리스 페덱과 제임스 네일을 그대로 예고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크리스 패덱이 25일 KIA와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를 위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당초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좌익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KIA는 박정우(중견수)-박재현(좌익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1루수)-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지명타자)-김태군(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날 경기 취소 후 KIA 이범호 감독은 "타선은 지금 그대로 갈 생각이다. 상대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며 "내일(26일)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겠지만, 아무래도 이 라인업이 가장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페덱은 시즌 중반 영입된 삼성 외국인 선수로, 올 시즌 13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올 시즌까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운드에서 공을 던졌던 페덱은 MLB 통산 132경기(119경기 선발) 32승 43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MLB 출신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던 페덱은 유독 KIA에는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25로 부진했다. 특히 KIA 김태군 상대로 3타수 2피안타(1피홈런) 6타점에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3경기 3안타(3홈런) 8타점 4득점을 기록한 김도영은 페덱 상대 타율 0.167, 6타수 1안타(1홈런) 2삼진 1타점 1득점을 냈다.  [서울=뉴스핌] KIA 제임스 네일이 오는 26일로 연기된 삼성과 2026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에서 선발로 나선다. [사진=KIA 타이거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네일은 KIA의 1선발 외국인으로 지난 2024시즌부터 마운드에서 굳건한 모습을 보여줬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 2승,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삼성 테이블세터를 이룬 김성윤이 네일 상대 타율 0.800, 10타수 8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다. 포수, 5번 타자로 예고된 강민호는 상대 타율 0.500, 4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과 KIA는 지난 2024년 10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우천으로 인한 서스펜디드가 선언됐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당시 삼성 원태인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고, 김헌곤의 선제 솔로포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튿날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삼성은 무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에 1-5로 역전패를 당했다. [서울=뉴스핌]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기로 예정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그라운드가 비로 젖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0.25 willowdy@newspim.com 바로 이어 열린 2차전에서 분위기를 가져간 KIA는 8-3으로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3차전에서야 첫 승을 챙기긴 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내준 상태로 1승 4패로 KS를 마무리했다. 10년 만의 우승을 코앞에서 놓쳤다. 이번엔 가을 태풍이 삼성과 KIA의 PO 1차전 25일 경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 비가 양 팀에 어떻게 작용할지도 눈길을 끈다.  willowdy@newspim.com 2026-10-25 14:44
사진
李대통령 취임 1주년 연설문집 발간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1년간의 연설과 주요 메시지를 종합한 '이재명 대통령 연설문집' 제1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86쪽 분량의 이번 연설문집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주요 정책 기조가 담긴 각종 공식 행사 연설문은 물론, 국민과 소통해 온 SNS 메시지까지 폭넓게 수록됐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6월 4일 열린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올해 5월 30일 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SNS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지난 1년 동안 발신된 주요 메시지가 망라됐다. 책의 권두에는 국정 운영의 결정적 순간들을 담은 화보 사진이 함께 실렸다. 연설문집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된다. 실물 책자는 입법·사법·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요 국공립·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자책(e-Book)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비롯해 정부 정책브리핑, 정책주간지 'K-공감' 웹사이트, 그리고 시중 주요 온라인 서점(교보문고·예스24·알라딘·구글북스·애플i북스·리디북스·밀리의 서재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자책에는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해 연설 당시의 생중계 영상 링크를 바로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배려해 음성 변환용 코드를 탑재하는 등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yjlee@newspim.com 2026-10-25 16: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