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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정세균 총리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위한 범정부지원단 구성"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관련 중대본 회의 주재

  • 기사입력 : 2020년04월14일 09:09
  • 최종수정 : 2020년04월14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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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약(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1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범정부지원단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총리는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결국 백신과 치료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방역 차원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4.14 alwaysame@newspim.com

정 총리는 "정부는 개발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파격적으로 혁파해서 패스트트랙을 마련하고 자금지원을 비롯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업과 정부, 연구기관과 의료계, 학계가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기 위해 한팀으로 뭉쳐야한다는 게 정 총리의 주문이다.

그는 "연구기관은 그동안 연구개발(R&D)로 축적한 기초기술을 공유하고 연구용 감염동물 제공과 기술지원을 맡을 것이며 의료계와 학계는 임상데이타와 샘플 제공, 평가와 자문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우리 바이오기업의 도전정신과 창의력, 개발 역량에 이러한 지원이 더해진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일본을 비롯해 우리 국민이 많이 거주하는 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확산되는 것을 주시하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어제인 지난 13일부터 우리 국민 입국을 제한한 나라에 대해 똑같이 무비자 입국 금지와 단기 비자 중단을 시행했다. 정 총리는 "유사시 우리 국민들의 귀국수요가 일시에 집중될 수도 있으므로 관계기관에서는 이에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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