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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까봐야 안다" 여론조사도 모르는 격전지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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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마주보고 고민정 vs 오세훈, 최재성 vs 배현진
통합당, '용산·분당' 텃밭 탈환 vs 민주당 지도부, 공중전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26.69%. 역대 최고치로 마감된 사전 투표율을 놓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여야의 격전지 공중전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맞붙은 서울 광진을,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겨루는 송파을 지역이 뜨겁다. 여기에 경기 성남 분당 갑을과 용산도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13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총선 투표 흐름은 길게 잡으면 두 달, 짧게 잡으면 1주일 내에서도 바뀔 수 있다"며 "대통령 지지도나 정당 지지도 조사 등은 민주당에 유리하다지만 언제든지 바뀔 수 있어 낙관은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도 용산구 강태웅 민주당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선거를 결정짓는 중요 순간은 보통 3일 전"이라며 "이틀 뒤 본선거가 있는데 오늘 내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최상수 기자 = 4·15 총선에 출마하는 서울 광진구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사거리에서 열린 선거 출정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02 leehs@newspim.com

◆ 광진을·송파을 잠실대교 양끝에서 불붙은 여야 접전

광진을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국회의원과 재선 서울시장을 모두 경험한 오세훈 통합당 후보는 지난해 초부터 지역구를 닦아온 만큼 만만찮다는 평가다. 특히 입법이 실생활로 관철되는 과정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관록'을 전면에 내걸었다.

고민정 민주당 후보의 무기는 참신함이다. 정치 신인이지만 '힘 있는' 여당을 강조한다. 민주당 지도부도 팔을 걷어붙였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난 3월 초부터 광진을 다녀간 민주당 인사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인영 원내대표·윤호중 사무총장·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다.

민주당의 한 재선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대결했다면 지역에서의 '여당 심판론'을 제기할 수 있었지만 고 전 대변인 출마로 오히려 오 전 시장이 구(舊)세력으로 몰리는 모양새"라면서도 "오 전 시장 낙선이 보수진영 대권주자의 탈락으로 비쳐질 수 있는 만큼 보수 지지자들이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건너 송파을도 전쟁이다. 송파을은 지난 17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보수 진영에게 표를 몰아준 지역구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했다지만 이마저도 새누리당 공천 파동 덕에 얻은 승리다. 이후 2018년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재선거에서 최재성 후보가 민주당 열풍을 타고 당선했다.

이번에는 박빙이다. 선거기간 전까지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배현진 통합당 후보 지지도가 최재성 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이나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민주당이나 정부에 불만이 있는 것 같다"며 "그래도 2-3주 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 용산에 출마하는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권영세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0.04.09 alwaysame@newspim.com

◆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뺏은 보수텃발, 통합당 탈환 성공하나

서울 용산과 경기 성남 분당 갑을은 모두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도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깃발을 꽂은 지역구다.

용산 현역 의원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진 장관은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장관 재직시절 당시, 박근혜 정부의 노인기초연금 공약 후퇴에 반발해 사의를 표했다. 이 탓에 그는 '친박' 눈 밖에 났고 20대 총선을 앞두고선 새누리당에서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민주당은 이 지역에 진 장관을 전략공천했고 진 장관은 4선 고지에 올랐다. 진영 장관이 아니었다면 민주당 획득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민주당은 이번 용산 선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성장현 현 구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고 지방의회 의석도 13석 중 6석을 획득했다. 지역 조직이 받쳐준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본래 보수 텃밭이었던 만큼 통합당의 반격도 만만찮다. 통합당은 부촌인 이촌동·서빙고동을 중심으로 고지 탈환에 나섰다.

용산에 출마하는 민주당 후보는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다. 통합당 후보는 권영세 전 주중대사다. 강 전 부시장은 행정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다. 권 전 대사는 용산구청장·서울시장·대통령이 여당이었지만 지역 숙원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운다. 강 전 부시장은 박원순계로, 권 전 대사는 '친박'계로 분류되는 인사다.

[성남=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김은혜 미래통합당 분당갑 후보가 지난 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0.04.08 kilroy023@newspim.com

성남 분당갑을 지역구도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분당 지역구 신설 이래로 민주당 계열이 본선에서 당선된 적은 지난 20대 총선 뿐이다. 민주당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다. 이재명 성남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주당에 우호적 기류가 생겼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김병관 민주당 후보는 분당갑에서 불리하던 여론조사를 뒤집고 8%p 차이로 당선됐다. 험지 분당을에서 지역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병욱 후보도 승리했다. 새누리당은 친박계 후보를 공천하다 역풍을 맞았다.

하지만 4년이 지난 현재 분당갑을에서는 전운이 감돈다. 중장년 거주자와 은퇴자가 많은 서현동(분당갑)·수내동(분당을)을 중심으로 보수세가 고개들 들고 있다. 여론조사도 오차범위 내로 들어왔다. 통합당은 두 지역구를 수도권에서 몇 안 되는 '경합지'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 김병관·김병욱 의원에 맞서 통합당은 김은혜·김민수 후보를 공천했다. 김병관·김병욱 의원은 각각 경제전문가·금융전문가로의 전문성을 강조한다. 김은혜·김민수 통합당 후보는 정권심판론과 재개발·재건축 등을 무기로 보수 지지세를 모은다.

분당을 두고 민주당과 통합당 지도부의 공중전도 치열하다.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통합당에서는 김종인 위원장이 두 차례 다녀가는 등 '분당 대첩'에 공을 들이고 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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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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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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