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목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 지역에 5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이에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9일 한반도 날씨. 2020.04.09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점차 흐려지기 시작해 낮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경북동해안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고 밤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지역에서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m로 각각 일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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