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 작약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친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 중이다.
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11분께 인천시 동구 작약도 북방 2.8㎞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형사기동정을 투입해 숨진 남성의 시신을 수습해 인천시내 병원으로 옮겨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또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인천 해경이 작약도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2020.04.08 jikoo7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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