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구자익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5일 옥련동에 거주하는 A(67·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배우자 B(69)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자가 격리됐다.
특히 B씨는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연수구는 A씨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아들 등 2명의 자가 격리 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이날까지 인천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모두 80명이다.
인천시 연수구가 옥련동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안내하고 있다. [사진=연수구] 2020.04.05 jikoo7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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