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940곳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2020.04.05 |
또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1만1189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근무하는 이유로 가정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공보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만6372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경남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40곳 중 935곳(99.47%)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이전 선거에서 선거인이 불편을 겪었던 장소 등 일부 투표소는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했다고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전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소에서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변경된 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