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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한지릿수로 뚝 떨어졌다.
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7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장자는 676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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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하는 채홍호 대구시행정부시장[사진=뉴스핌DB] |
대구시의 한자릿수 확진자 증가는 지난 3일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에 발생한 추가 확진환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제이미주병원 등 요양.정신병원에서 3명을 비롯 해외입국 사례 1명, 확진자 접촉 사례 3명 등이다.
3명의 요양병원 등 추가 확진환자는 제이미주병원 종사자1명, 한사랑요양병원 환자1명, 파티마병원 환자1명 등이다.
완치환자도 지속 증가하면서 4일 하루 98명이 퇴원해 누적 완치자는 4854명으로 늘어나 완치율 71.7%를 기록했다.
전날 퇴원한 완치자는 병원 입원차료자 57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치료자 41명이다.
대구지역의 병원 입원 확진환자는 1288명으로 전국 58곳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 치료자는 543명이다.
확진판정 후 자가 치료 중이거나 입원.입소를 대기하고 있는 환자느 38명으로 집계됐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