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재원산업(주)은 최근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 특별모금'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1000만원을 여수시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와, 회사의 일부 지원으로 마련됐다. 지역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원산업 여수 본사 [사진=여수시] 2020.04.02 jk2340@newspim.com |
심장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전국이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고 노력하다 보면 금번의 경제위기도 잘 극복될 것으로 믿는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돌아보며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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