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와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남원예촌이 2020 제14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숙박서비스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서비스 만족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 전경[사진=남원시청] 2020.03.31 lbs0964@newspim.com |
2016년 7월 개관한 남원예촌은 '자연을 벗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인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의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유종 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한옥 명장들이 직접 지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시설이다.
남원예촌은 대한민국 대표 명품한옥형 호텔답게, 자연 친화적 소재와 옛 선조의 지혜를 담은 순수 고건축 방식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한국 전통가옥 난방인 구들장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전통정원, 판소리, 전통놀이 등 체험적 요소와 지역 관광을 연계하는 서비스 등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남원예촌은 지난 2017년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 한국관광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엔 전북 건축문화대상 수상, 2019년엔 한국경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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