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천우희가 차기작으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택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천우희가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버티고'의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11 alwaysame@newspim.com |
'비와 당신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2011)를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이다.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다. 천우희는 타이틀롤 소희 역을 맡았다.
천우희는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다. 이 점이 마음을 이끌었다"며 "관객에게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외에도 영화 '앵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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