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이버 온라인 키즈 서비스인 쥬니버가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키즈 인터랙티브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쥬니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의 첫 번째 시리즈는 코끼리, 사자, 치타, 악어 등으로 상반기 중 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쥬니버 모바일 앱과 웹의 플레이존 AR관을 통해 동물 AR 콘텐츠를 이용하면 AR콘텐츠를 즐기는 것뿐 아니라, 화면 터치를 통해 동물에 대한 글자 학습, 백과 정보 알기부터 동물에게 먹이주기, 산책하기 등 학습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6일 쥬니버 모바일 웹 개편을 진행했다. 개편된 쥬니버 모바일웹에서는 아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추천판'과 좋아하는 콘텐츠나 캐릭터를 구독할 수 있는 '즐겨찾기' 메뉴를 신설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인희 네이버 키즈&오디오 서비스 리더는 "아이가 직접 체험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AR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디지털 학습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wiss2p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