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권태홍 정의당 전북 익산을 예비후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제안한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에 동의하고 공약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제안한 정책은 △아동의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 주거 복지 실현 △학생 중심 학교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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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홍(왼쪽) 정의당 익산을 예비후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공약' 제안에 동의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권태홍 선거사무실] 2020.03.25 gkje725@newspim.com |
앞서 정의당은 △어린이 통학시간 대 자동차 통행 제한 △스쿨존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 △어린이 청소년 인권법 마련 △아동·청소년 성착취 강력 대응 대책 수립 △동그라미 작은 학교로 학생중심 교육 실현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실현 등 공약으로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월 '기적의 놀이터'를 영등1·영등2·동산·부송·어양동·팔봉동 등 6개 동에 1개씩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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