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귀국 후 자율적 자가격리 이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 영국 입국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봉구청은 창4동 거주 A씨(21세, 여)가 24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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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한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3.19 mironj19@newspim.com |
교환학생으로 영국에 체류중이던 A씨는 21일 귀국,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모친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자가격리를 이행해 가족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도봉구 선별진료에서 검사를 실시, 24일 확진팡정을 받았다. 영국 체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국자지정격리병상 또는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다
도봉구청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공개가 필요할 경우 신속히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