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화물연대전남지부 컨테이너지회가 24일 총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컨테이너 차량들이 광양항 터미널 입구에서부터 멈춰섰다.
광양항배후입주자대표협의회는 터미널에서 물류창고로 운송하는 셔틀비 12.5%의 인상 조정안을 가지고 컨테이너지회와 협상에 나섰으나 지회측은 '인상폭이 낮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안전운임을 주장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전남지부 컨테이너지회 [사진=독자제공] 2020.03.24 jk2340@newspim.com |
이에 협의회는 상호 원만한 협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재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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