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150만원을 확보,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창출, 고용·복지 연계 내용으로 교육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
완주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올해는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전국에서 17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다.
완주군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은 '신중년 다시 온 봄 프로젝트'로 신중년 대상 △드론 전문인 양성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친환경 건축 실무자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관내 사회적 기업, (사)흙건축 연구소와 연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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