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시행한 '2020년 일자리 창출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기를 진작해 일자리를 창출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와 중앙 및 도 일자리 사업 참여도 등 일자리 창출 실적 전반에 거쳐 평가한 결과다.
완주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완주군은 지난 2017~2018년 연속 최우수상에 선정된데 이어 2년만에 다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대학생 인턴, 청년 창업가 육성 등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과 완주 로컬푸드 성공모델을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사회 서비스·상품 등을 전 분야로 확대하는 '소셜굿즈 2025 플랜'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중앙 및 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응모, 유관기관 협력, 일자리 공시제 수상 실적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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