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돼 있는 경찰관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삼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만든 마스크를 "코로나 감염에 노출돼 있는 경찰관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한데 이어 18일에는 익명의 여성이 성내파출소를 찾아 마스크를 기부했다.
삼척경찰은 시민들에게 기부받은 마스크를 사회적 취약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삼척시에 기탁할 예정이다.
삼척시민들이 삼척경찰서에 기부한 사랑의 마스크.[사진=삼척경찰서]2020.03.19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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