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낚싯배 특별단속에 나선다.
18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은 이 기간 중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적극적인 계도와 예방활동을 우선하고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 협조 및 경비함정, 파출소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낚싯배 안전위반행위에 대해 단속을 병행한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비대면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음주 의심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에 심히 우려가 있는 명확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낚싯배 종사자와 이용객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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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 전경[사진=울진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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