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경남 웰니스 관광 산업체 수용태세 개선 지원을 위해 경남웰니스관광클러스터에 소재한 10개 관광 산업체에 업체당 4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웰니스관광클러스터는 거제시, 통영시,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이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 전경[사진=경남도] 2020.03.17 |
웰니스 관광 산업체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은 경남이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도내 웰니스 관광 산업체의 육성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민관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 자원의 통합적인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의 공모 사업인 '경남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 예산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웰니스 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궤도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경험 있는 전문가의 냉철한 진단과 체계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국비 4억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을 투입해 경남지역의 휴양 관광지, 치유 관련 시설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남항노화(주)는 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와 산청, 함양, 거창, 합천군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2017년 3월에 설립한 회사로 산청군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도내 항노화 제품 생산기업체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경남도와 4개 지자체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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