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또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숨졌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며 경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5세 남성 A씨가 이날 낮 12시 35분 쯤 사망했다.
A씨는 지난 21일 지병인 식도암 등으로 곽병원에 입원 중 코로나19 확진검사를 통해 양성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전원한 후 심정지 발생으로 기관삽입과 심폐소생술 상태로 경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지병으로 당뇨와 식도암을 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54명으로, 국내 사망자는 모두 81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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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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