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조배숙 전북 익산을 선거구 민생당 예비후보는 지지하는 각계각층의 공개 선언 및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선거 열기를 달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계 131인은 지난 1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배숙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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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익산을 선거구 민생당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2020.03.16 gkje725@newspim.com |
이들은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의 도약과 가치상승을 이룬 조 후보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도 조 후보 지지 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은 아무도 돌아보지 않던 자신들의 10년 한을 풀어준 유일한 국회의원이라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고 있다.
익산 자전거 동호인들은 조 후보의 대표 공약인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기원하는 라이딩을 펼치며 힘을 실어줬다.
(재)문화유산회복재단 임직원들은 조 후보가 일본에 수탈된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환수를 위해 노력한 점을 상기하며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등 각계에서 지지선언과 응원이 이어져 조 후보 측은 한층 고무되어 있다.
조배숙 예비후보는 "뜻하지 않게 각계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각계에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