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다음달 3일까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식용장미를 활용한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식용장미의 대표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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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공원.[사진=삼척시청] |
이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삼척동자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행하게 되며 식용장미 가공 전문인력 '로즈푸드 메이커'를 육성한다.
교육은 기본이론(32시간) 및 심화실습(96시간), 현장교육(2회)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삼척시 거주 청․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또 연매출 1억 5000만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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