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울=뉴스핌] 남효선 한태희 기자 = 대구에서 85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69명으로 증가했다.
13일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무렵 대구의료원에서 A씨가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 3일 대구 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하루 뒤인 지난 4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고혈압과 폐결핵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포함해 대구 사망자는 47명으로 증가했다. 전국 사망자는 총 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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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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