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중학교 52회 동문회(회장 정승화)는 13일 진천군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진천중학교 52회 동문회가 13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진천군에 전달했다. [사진=진천군] |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정승화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진천군민의 구성원으로써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소중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에 이용될 예정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