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 131명이 4·15 총선에 나선 조배숙 민생당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1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침체된 익산의 귀금속 보석산업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대안을 마련하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앞장서 온 조배숙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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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12일 전북 익산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이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배숙 민생당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2020.03.12 gkje725@newspim.com |
이들은 또 "보석의 도시로서 익산 위상과 가치상승을 위해 노력해 온 조배숙 후보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대표적 낙후지역이던 약촌오거리에 호텔 및 지식산업센터 등을 유치해 주변 귀금속 관련 업계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익산시의 효자산업이었던 귀금속 보석산업이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와 중국산 저가 공세에 침체기를 겪고 있어 귀금속 보석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종사자 일동의 일치된 의지로 엄숙히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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