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청년·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만18세이상 39세이하 청년취업지원 17명과 만40세이상 64세이하 신중년 취업지원 7명 등 총 24명 채용 규모로 전북형 취업지원사업을 모집하고 있다.
완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3.11 lbs0964@newspim.com |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는 월 50~65만원을 신중년 고용기업에는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2년간 청년은 300만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완주군에 소재한 기업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청년 3인, 신중년 5인이상 이어야 하며 상시고용 인원 외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월 급여 180만원 이상 지급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군 일자리경제과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해야 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신중년은 군 일자리지원센터로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면 기업 취업 연계도 추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