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확진자 8명 중 7명 한화토탈 직원
[서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명 모두 서산 첫 확진자인 한화토탈 연구원의 동료들이다.
충남도는 서산 1번 환자와 접촉한 회사 동료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동형 음압병상 모습 [사진=뉴스핌DB] |
이들은 모두 증상이 없는 상태였지만 선별진료 대상이 돼 서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현재까지 서산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 중 7명이 한화토탈 직원이다. 또 다른 한명은 서산 1번 환자의 아내다.
충남도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의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