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대선] 바이든, 여론조사서 샌더스와 두 자릿수 격차 벌려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08:48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08: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당 유권자 47% 바이든 찍겠다...샌더스 30% - 로이터/입소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의 2020 대통령 선거 후보 민주당 경선주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한 여론 조사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과 두 자릿수 격차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의 경선 하차가 바이든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는 미 대선 민주당 경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민주당원 및 무당파 유권자 541명이 포함된 성인 1114명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5%포인트)에서 '오늘 자신의 주(州)에서 민주당 경선이 열린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나'고 묻는 질문에 47%가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워런 상원의원이 지난 5일 경선에서 중도 하차하기 이전에 실시한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 때 결과 보다 7%p 오른 수치다.

샌더스 상원의원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30%로,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7%p다. 샌더스의 지지율은 이전 여론조사 때 결과와 같다.

해당 여론 조사 결과는 "워런 의원의 지지자들이 샌더스 쪽으로 몰리기 보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민주당 경선레이스 판도를 바꾼 바이든에게 줄을 서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경선이 몰린 10일 '미니 화요일'에는 미시간, 워싱턴주 등 6곳에서 경선이 치러진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