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제거·도색 등 대청소 및 시설정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시내버스 정류소의 시설물을 정비 하는 등 봄맞이 새단장에 나선다.
시는 이용객들이 많은 터미널·지하철역 주변을 시작으로 시 전역의 시내버스 정류소 2278곳을 새로 정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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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버스 정류장 청소 모습 [사진=대전시] 2020.03.09 gyun507@newspim.com |
우선 동절기내 발생한 염화칼슘 잔여물 및 눈·비·매연·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유개승강장의 물청소를 실시한다. 정류소 내 녹이나 파손된 시설물은 도색을 하고 불법광고물은 제거할 방침이다.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정류소를 대청소하고 시설물을 정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청소는 시·버스조합·구 광고물담당을 비롯해 유개승강장 민간분양업체도 함께하며 청소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대를 피해 새벽시간에 진행한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