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 제11대 회장에 고문헌도서관 이정희(50) 학예연구사가 당선됐다. 임기는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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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제11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이정희씨 [사진=경상대] 2020.03.08 |
이 신임 회장은 ▲공무원직장협의회 회계의 투명성 제고 및 체계적 운영 ▲신임 총장 직원복지 공약 이행 ▲당직근무 개선 및 당직실 환경개선 ▲직원 소그룹별 자율연수 추진 ▲직원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직원 간 소통 강화 ▲직원 자발적 모임 지원 및 활성화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나보다 먼저 남을 생각하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진정한 리더가 되겠다. 직원들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여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되도록 경상대 공무원직장협의회를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88년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에 입학한 이 회장은 지난 32년간 학생, 학과 조교, 행정 조교, 시간강사, 도서관 일용계약직, 사서, 학예연구사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 경상대학교 고문헌도서관 팀장, 경상대학교 공무원사회봉사단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