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최대호 기자 = 6일 오후 2시 52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양지IC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나 5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3차로를 주행 중이던 14t 카고트럭이 앞서 있던 1.2t 봉고탑차를 추돌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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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양지IC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카고트럭은 이어 2·3차로에 있던 투산과 렉서스를 추돌한 뒤 멈춰섰고, 1.2t 봉고탑차는 충격 여파로 앞서 있던 6.5t 탑차를 추돌, 6.5t 탑차는 그 앞 산타페를 추돌했다.
카고트럭 운전자는 복부 출혈이 의심되는 등 중상을 입었고 봉고탑차 운전자, 투싼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2명 등 4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461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