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단독 인터뷰] 이언주 "부산 남구을에서 민주당 세력 와해에 앞장서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합당, 5일 이언주 부산 남구을 전략공천
"부산 전체에 대한 애정...부산 발전 위해 역할하겠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5일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을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했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저녁 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남구을 출마를 제안 받고 고민 끝에 이를 수락했다.

이 의원은 이날 공천 발표 후 뉴스핌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남구에서 민주당 의석을 하나 더 빼앗아 오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대승적으로 수용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을은 젊은층이 많은 지역구다. 자칫 통합당에 불리할 것처럼 보이지만, 이 의원은 오히려 이 점을 발판 삼아 선거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최근 젊은 층들이 문재인 정권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지 않냐"며 "저도 한 때는 그들의 주장에 공감해 민주당에 갔다가 이중성과 위선에 환멸을 느끼고 나온 만큼, 제 이야기가 그들에게 훨씬 소구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언주 창당준비위원장. 2019.12.04 leehs@newspim.com

다음은 이언주 의원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됐다. 이에 대한 입장은?

▲ 공관위에서 어제 부산 남구을 (출마를) 제안을 했다. 그래서 하루 종일 고민 했는데, 저는 지금까지 선봉에 서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왔다. 또 보수의 세대교체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는 부산 남구을을 중심으로 해 부산의 정치 세력, 권력 탈환을 하려 한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심판을 부산에서 반드시 앞장서 해내겠다. 문 정권은 자신들이 부산정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말로만 부산정권이라고 하고 부산을 이용만 했지, 하나도 부산을 위해 한 것이 없다. 이 점에 대해 이번에 부산 시민들과 반드시 심판하겠다.

-부산 중구·영도구 출마를 염두에 뒀었는데 아쉽지 않은가.

▲ 학교를 나온 영도에 대한 애착은 있다. 하지만 수영구나 남구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 만큼 부산은 전체가 제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남구에서 국회의원을 한다고 해도 부산 전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산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데 역할을 하겠다. 부산시민들이 그동안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을 함께 심판하고, 부산이 발전하는데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남구을 제안을 받고 수락한 계기는?

▲ 남구에서 민주당 의석을 하나 더 뺏어오는 데 앞장서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대승적으로 수용했다. 이왕 영도가 아니라면 민주당 세력을 와해시키는데 효과적인 지역을 선택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문재인 정권 심판의 상징으로 남구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남구을 지역 탈환을 위한 방안이 있다면?

▲ 남구을에는 젊은 층이 많다. 대현동에 젊은층이 많아서 스윙보터라고 봐야한다. 그런데 최근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젊은 층의 분노가 커지고 있지않나. 저도 사실 민주화 세력에 대한 환상, 그리고 그들의 약자에 대한 주장에 한때 공감해 민주당에 갔다가 그들의 이중성과 위선에 환멸을 느끼고 나왔었다. 많은 젊은이들이 탈당할 때 제 심정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보수에 있었던 사람보다 제 이야기가 훨씬 더 소구력이 있지 않겠나. 감정이입이 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믿었던 사람일수록 배신감을 느낄 것이다. 다만 우리 보수세력, 미래통합당이 과거의 보수처럼 현실이나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아야 한다. 저는 부산의 보수 정치 세력의 기득권 구조도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천과정 겪으면서 그것 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런 부분도 제가 앞장서 타파해보겠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