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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김무성 키즈' 황보승희, 부산 중·영도 추가공모 신청...복잡해진 공천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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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4일 오후 5시 추가공모 마감 앞두고 신청 완료
이언주 전략공천 관측 속 곽규택 반발...황보승희 변수 '오리무중'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과 김무성 의원의 '키즈'로 알려진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원이 부산 중·영도지역 공천 신청 추가공모를 마쳐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부산 중·영도는 현재 김무성 의원의 지역구로, 이전에는 김형오 위원장이 일궈온 지역이다.

이번 공천에서 김 위원장이 이언주 의원을 전략 공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황보 전 시의원의 추가 공모로 부산 중·영도지역의 공천 셈법이 복잡해졌다.

황보승희 전 부산시의회 의원 [사진= 황보승희 페이스북]

황보승희 "추가공모 뜬 것은 변수 생겼다는 의미...'김형오 키즈·김무성 오른팔' 소문 있는 것 안다"

황보 전 의원은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저희 지역에 기존에 등록했던 후보들이 있는데 추가공모가 뜬 것은 뭔가 변수가 생기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기존에 영도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분들이 오실지 모르고, 저는 16년 지역에서 정치를 했기 때문에 영도 주민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추가 공모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신청하지 않았다'는 질문에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고민은 계속했었다"며 "저도 젊다, 아직 청년 후보로 기초의회에서 성장해서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하는 것도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 전 시의원은 '김형오 위원장과 김무성 의원의 조언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었다. 저를 두고 김형오 키즈다, 김무성 오른팔이다 이런 말이 있는 것을 안다"며 "두 분과는 지금도 좋은 관계다. 이번 추가 공모 신청과는 상관없고 제 이름을 가지고 제 길을 가야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힘줘 말했다.

1976년생인 황보 전 의원은 김형오 위원장이 의원이었던 시절 비서로 정치를 시작했다. 2002년 전국 최연소로 부산 영도구 구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구의원 3선, 부산시 시의원 재선을 거친 지역 정치인이다.

정가에서는 지역 기반을 탄탄히 다진 배경을 두고 김형오 위원장과 김무성 의원의 뒷받침이 있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황보 전 의원의 추가 공모로 부산 중·영도 판세가 달라졌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김무성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당협위원회를 이끌어 온 것은 곽규택 예비후보다. 그러나 김형오 위원장이 보수통합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이언주 의원을 전략공천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이 곳은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곽 예비후보가 삭발 및 1인 시위를 하며 반발하는 사이 부산 중·영도 공천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결국 지난 4일 추가공모 지역으로 선정되고, 황보 전 의원이 틈새를 파고들며 김형오 위원장의 선택에 정가의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지난해 10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검찰개혁,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dlsgur9757@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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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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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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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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