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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통합당, '영입인재' 송한섭 양천갑 전략공천...정진석·김진태·김수민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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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신보라·김은혜·박종진 공천 확정
김형오 "임재훈 컷오프, 공천 과정은 또 다른 차원"
이언주에 대한 질의에는 "아시게 될 것" 즉답 피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미래통합당이 4일 수도권 및 충청권 일부 지역에 대한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직접 영입한 검사이자 의사인 '만 40세' 송한섭 전 검사는 서울 양천갑에 전략공천했다.

또한 현역 의원 중에서는 정진석 의원을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김진태 의원을 강원 춘천, 이은권 의원을 대전 중구, 김수민 의원을 충북 청주·청원, 신보라 의원을 경기 파주갑에 각각 공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공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송한섭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 인재영입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kilroy023@newspim.com

이날 결과에 따라 ▲송한섭 전 검사(서울 양천갑) ▲이중재 전 부장검사(인천 계양갑) ▲박종진 전 앵커(인천 서구을)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장동혁 전 부장판사(대전 유성갑) ▲이영규 변호사(대전 서구갑) ▲김진태 의원 (강원 춘천) ▲김은혜 전 MBC 앵커(경기 성남 분당갑) ▲이필운 전 안양시장(경기 안양만안) ▲임호영 전 부장판사(경기 안양 동안갑) ▲신보라 의원(경기 파주갑) ▲박진호 전 한국당 김포갑 당협위원장(경기 김포갑) ▲최현호 전 한국당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충북 청주 서원) ▲김수민 의원(충북 청주 청원)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 ▲박경귀 전 한국당 아산시을 당협위원장(충남 아산) ▲박상돈 전 의원(충남 천안) 등의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일부 경선 지역도 발표됐다. ▲서울 동작갑(두영택 前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대표, 장진영 전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장환진 전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서울 성북갑(최진규 전 성북갑 당협위원장, 한상학 대한치과의원 원장) ▲대전 서구을(양홍규 전 한국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윤석대 전 청와대 행정관, 전옥현 통합당 국가안보위원장) ▲대전 유성구을(김소연 전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육동일 전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 신용현 의원) ▲경기 의정부시갑(강세창 전 의정부시갑 국회의원 후보, 김정영 전 경기도 의원) ▲경기 부천시 소사구( 차명진 전 의원, 최환식 전 부천시장 후보) ▲경기 남양주시갑(심장수 전 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경기 양주시(김원조 양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 안기영 전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경기 포천·가평(최춘식 전 경기도의회 의원, 허청회 통합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보좌관)이 각각 경선을 치른다.

김 위원장은 확정 명단 발표 후 "특별히 젊은 분과 여성이 많이 있다. 송한섭 전 검사는 만 40세, 김은혜 49세, 신보라 37세, 김수민 33세, 박진호는 만 30세 청년"이라며 "청년, 여성, 미래 세대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합류한 임재훈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 "타당에서 들어오신 분들이 큰 대의에 동참하고자 하는 점은 높이 평가한다"면서 "그러나 공천 과정은 또 다른 차원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수도권 지역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질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 늦게 시작했고 도중에 통합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추가 모집을 했다.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점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며 "지역구에서 하루 하루 숨넘어가는 지경을 감안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이번 주를 넘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언주 의원과 관련된 부산 중·영도 지역구 추가공모 이유에 대해 "아시게 될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한 이날 알려진 선관위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고발에 대해 "공식적으로 보고받지 못했다. 협의할 시간이 없었다"면서도 "혹시라도 야당 유력주자에 대한 탄압 인상을 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여전히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의 공천 관련 질의에도 "소소한 것까지 얘기하지는 않곘다"며 "더 이상 얘기를 안 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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