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모현동 상습 불법 주정차지역에 10대 규모의 개구리 주차장을 이달 말까지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개구리 주차장 위치는 모현동사무소 맞은편 지역인 익산시 모현동1가 186-34 일대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 청취를 마치고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를 이식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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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원 익산시의회 의원[사진=뉴스핌DB] |
이 지역은 그동안 주차난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져 박철원 시의원이 집행부와 적극적인 교감을 갖고 관련예산을 편성했다.
박철원 익산시의원은 "모현동 주차난 해소 및 교통편의 증진 등 수년간 주민과 익산시 사이에서 고질적인 교통 민원 해결이 절실했다"며 "이번 개구리 노상주차장 10면이 설치되면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은 물론 인근 상가 및 동사무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불편이 다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모현동 구도심 주차난 해소 및 교통편의 증진은 지역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