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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주총, 관전포인트] ③ '경영권분쟁' 한진, '새의장' 삼성, 등기이사 사퇴 신동빈 '롯데'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06:35

최종수정 : 2020년03월06일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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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등기임원직 내려놓고 사내외 이사 임기 속속 만료
주총시즌,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 가장 큰 관심
삼성, 현대차, 롯데 등 주요그룹 사내이사 신규 선임 봇물

[편집자주] 바야흐로 3월 상장기업들의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다. 주총에서는 기업의 한 해 농사 방향과 주주이익 제고를 위해 다양한 안건이 처리된다. 코로나19 비상사태 국면에서 맞이한 올해 주총시즌. 관전포인트는 무엇인지 짚어봤다. 

①족쇄 풀린 '5%·10% 룰'…연기금 경영개입 '긴장감'
②코로나19 영향, 곳곳서 혼선…전자투표제 '봇물'
③'경영권 분쟁' 한진, '새 의장' 삼성, 등기이사 사퇴 신동빈 '롯데'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3월은 정기주주총회 시즌이다. 재계는 주총 일정과 다룰 안건을 확정하는 등 주주들 맞이에 여념이 없다. 

올해 주요 상장기업들의 주총 화두는 경영 의사결정권을 가진 이사회 구성이다. 사내외 이사 임기가 속속 만료돼 주총에서 재선임하거나 신규 선임하는 의안을 의결해야 한다.

특히 사외이사의 경우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임기가 최대 6년(계열사 포함 9년)으로 제한됨에 따라 만료된 이들은 교체가 불가피하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기업별 주총 현안. 2020.03.04 sjh@newspim.com

◆ 총수 일가 사내이사 변경...한진칼, 조원태 회장 연임 관건

5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주총에서 가장 주목되는 곳은 경영권을 두고 총수일가 남매간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한진칼이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은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를 두고 조 회장 측과 조 회장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은 팽팽하게 맞서는 중이다. 

조 회장은 총수로서 한진그룹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해야 한다. 하지만 3자 연합은 전문 경영인을 내세워야 한다며 반기를 들고 있다. 

현재 양측의 의결권 행사 가능 지분율 차이는 1.47%포인트로 박빙이다. 조 회장 우호 지분이 33.45%, 3자 연합이 31.98%로 추산된다. 지분 차이가 거의 없어 캐스팅보트는 지분 2.9%를 가진 국민연금이 쥐게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진칼은 전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오는 27일 주총에서 표결할 조 회장 재선임과 새로운 신규 사내외 이사 선임안을 확정했다. 반면 3자 연합도 주주제안 방식으로 7명의 사내외 이사를 추천한 상황이다. 

한진칼은 이사 수의 상한을 정해놓지 않고 있어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회 과반을 확보하기 위한 양측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현대차는 오는 19일 주총에서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정몽구 회장을 대신해 김상현 현대차 재경본부장(전무)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한다. 안건이 통과되면 현대차 사내이사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이원희 사장, 하언태 사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 김 전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모빌리티 사업과 전동화 차량 충전 사업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의 건도 안건으로 상정했다. 

롯데그룹 역시 이번 주총의 이슈는 사내이사 선임이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롯데쇼핑, 롯데건설, 롯데칠성음료 등 계열사 등기임원직에서 물러났다. 신 회장이 롯데쇼핑 등기임원직은 내려놓은 것은 20년만이다. 그는 롯데호텔의 경우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비등기 임원직만 유지하고 있다. 

롯데쇼핑과 롯데칠성음료는 아직 주총 소집 결의를 내지 않은 상황으로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 공시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SK 등 임기 만료 사내외 이사 재선임 및 교체

오는 18일 열리는 삼성전자 주총에도 이목이 쏠린다. 주총 안건은 지난해 10월 임기가 만료된 이재용 부회장과 자리에서 물러난 이상훈 사장 후임으로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과 최윤호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것이다.

안건 자체로는 큰 논쟁거리가 없지만 그간 주주들이 삼성전자 경영과 관련된 내용으로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 온 만큼 이번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소액 주주들이 주총 운영 방식과 주가 하락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서 진행에만 약 3시간이 걸렸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3월 기업별 주총 일정. 2020.03.05 sjh@newspim.com

이를 볼 때 올해 주총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사회 의장을 맡은 이상훈 사장이 구속되면서 후임으로 사외이사인 박재완 전 장관을 선임했고, 준법경영을 강화할 목적으로 외부 기구인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립과 운영에 동의했다. 

박 전 장관의 경우 지난해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재선임 됐는데, 당시 일부 주주들은 삼성의 특수관계법인에 근무한 이력을 가진 그가 독립성을 가질 수 있을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삼성준법감시위에 대해서는 외부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상황이라 이와 관련한 주주들의 질의가 나올 수 있다. 

SK는 오는 25일 주총에서는 임원 퇴직금규정을 개정하는 의안을 처리한다. 직급제를 폐지하고 본부장, 그룹장 등 직책 중심으로 나눈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때문에 SK에서는 명확한 직책이 없는 경우 모두 '부사장'으로 부른다. 이는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들의 공통사안이기도 하다. 

이날 SK는 장동현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박성하 사장 신규 사내이사 선임, 장용석 연세대 교수 사외이사 재선임 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26일로 잡힌 LG 주총의 주요 안건도 사내외 이사 선임이다. LG는 오는 24일 임기가 만료되는 권영수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6년 임기가 찬 최상태 사외이사 후임으로 조성욱 전 고검장을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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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 감독 데뷔작 CGV 단독 개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와 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온 이정현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한다. CGV는 17일 이정현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인 단편 영화 '꽃놀이 간다'(Toe-Tapping Tunes)가 오는 10월 22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정현이 주연 및 감독을 맡은 영화 '꽃놀이 간다'. [사진= 필름다빈] 2025.10.17 oks34@newspim.com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던 화제작 '꽃놀이 간다'는 이정현이 감독·각본·주연을 모두 맡아 배우로서 쌓아 온 감정의 깊이를 스크린 뒤의 시선으로 옮겨냈다. 사회적으로 소외당하는 약자들을 소재로 한 영화다. 말기 암 환자인 엄마와 살고 있는 수미(이정현)는 밀린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자진해서 병원에서 쫓겨나 어머니를 돌보기 시작한다. 1억 5000만 원짜리 집에 산다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어떠한 정책적 지원도 받지 못하는 두 모녀. 점점 위독해지는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꽃놀이 관광 포스터를 본 수미는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를 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꽃놀이 관광을 약속한다. 영화 '꽃놀이 간다'는 감독 이정현의 자전적인 경험도 녹여냈다. 이정현은 "어머니께서 3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다"면서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으실 때 그렇게 꽃놀이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저는 이해를 못해 싸운 적도 있다' 두고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정현의 안타까움이 반영 되어서인지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담아낸다. '꽃놀이 간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18회 여성인권영화제, 제26회 제주여성영화제 등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이정현 감독은 추석 특집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꽃놀이 간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어 KBS '편스토랑',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작품에 담긴 진심을 직접 전한다. oks34@newspim.com 2025-10-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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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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