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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컷오프' 윤상현, 무소속 출마 "미추홀 주민이 잘못된 공천 바로잡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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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탈당·무소속 출마 선언식 개최
"김형오 뜻이라며 다른 지역구 출마 권했지만 거절"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미래통합당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에 반발하며 탈당을 선언한 윤상현 의원이 4일 인천 미추홀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인천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었다.

통합당은 인천 미추홀을 현역 의원인 윤 의원을 컷오프하고 인천 험지 출마를 선언한 3선의 안상수 의원을 이곳에 공천했다. 윤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도 공천 탈락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후 복당한 바 있다.

그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저의 결론은 정치가 아무리 미추홀을 홀대하고 미추홀을 버려도, 절대 미추홀구와 주민들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

윤 의원은 "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둔 상황에서 공관위는 후보면접 때부터, 공천배제 이후에도 공천관리위원장의 뜻이라며 집요하게 다른 지역구 출마를 권했지만 저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며 "다른 지역으로 간다면 영문도 모르고 '윤상현'을 받아야 하는 그 곳 주민들에게 얼마나 무례한 일이냐"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잘못된 공천은 미추홀 주민들께서 바로 잡아주셔야 한다"며 "4년 전 미추홀구민은 인천에서 불가능하다고 했던 선거혁명을 이뤄냈다. 미추홀 주민들께서 민심의 심판을 내려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상현 의원. 2019.11.14 alwaysame@newspim.com

다음은 윤상현 의원의 무소속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미추홀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윤상현입니다.

제가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무엇이 미추홀구를 위하는 길이고, 무엇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인지,
밤잠을 설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지만 결론을 내리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 없었습니다.

저의 결론은 정치가 아무리 미추홀을 홀대하고 미추홀을 버려도, 저는 절대 미추홀구와 주민들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도덕적이든, 경쟁력이든, 의정활동이든 모든 공천심사 항목에서 하자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동안의 당무감사나 당협평가에서 수도권 최상위권,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수없이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합당한 명분이 없다보니 모두가 입을 닫아버렸습니다.

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둔 상황에서 공관위는 후보면접 때부터 공천배제 이후에도 저에게 공천관리위원장의 뜻이라며 집요하게 다른 지역구 출마를 권했지만 저는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미추홀을 위해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제 정치적 생존을 위해 미추홀 주민들을 버리고 떠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으로 간다면 영문도 모르고 '윤상현'을 받아야 하는 그 곳 주민들에게 얼마나 무례한 일이겠습니까?
잘못된 공천은 미추홀 주민들께서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4년 전 미추홀구민은 인천에서 불가능하다고 했던 선거혁명을 이뤄내셨습니다. 미추홀 주민들께서 민심의 심판을 내려주십시오.

사랑하는 미추홀구 주민여러분!
이번 공천은 정치공학으로 민심을 짓밟은 참 나쁜 공천입니다.

미래도 없고, 통합도 없는, 그래서 미래통합당의 결정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잘못된 공천으로 미추홀구(을) 선거는
미추홀을 위해 선거에 나온 윤상현과
선거를 위해 미추홀에 나선 사람과의 싸움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추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뛰는 윤상현과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뛰는 사람과의 대결이 되고 말았습니다.

미추홀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저 윤상현,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미추홀 주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미추홀 주민 여러분을 위해, 기필코 이기겠습니다.

사랑하는 미추홀구 주민여러분!
이번 공천은 그들만의 정치논리만 있을 뿐, 미추홀구 주민들의 주권과 민심은 애당초 안중에 없었습니다.

민심을 헌신짝처럼 여기고, 미추홀구 주민을 무시해온 '민심 압살 공천'은 여기서 끝내야 합니다.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진정한 정치개혁과 국회개혁의 출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문재인정권의 폭정으로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이 급속도로 봉괴되고 있습니다.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감염병이 창궐해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스크문제 하나도 해결 못하는 정부가 어떻게 코로나19를 퇴치하겠습니까?

지금 우리 국민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대한민국!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제파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무능한 정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입니까? 국민들은 내일 아침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인 보복과 대립, 갈등이 난무하는 정치로는 대한민국을 바꿀 수도 없고 미래도 없습니다. 국민 삶이 바뀔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천이 잘못됐다고 여기서 멈춰 설수 없는 것입니다.
멈춰서기엔 우리 대한민국과 미추홀구가 너무 위중합니다.

제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 문재인 폭정을 저지할 최후의 전쟁터에서 승리할 사람은 2018년 '반문재인 연대'를 처음 주창했던 윤상현 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잘못된 공천으로 훼손된 미추홀 주민들의 자존심과 주권을 회복하고 공천을 국민에게 돌려드리는 국민공천, 정치개혁을 이끌 적임자는 윤상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셋째,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완성을 위해서는 미추홀 계획자 '윤상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미추홀은 제가 지킵니다.

저 윤상현은 이번 총선을'미추홀 주권 회복 선거'로 규정했습니다.

저 윤상현! 지난 4년간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위원장으로 당파를 넘어 오직 국익을 지키는 데 앞장섰고,

미추홀에서는 당적을 미래통합당에 뒀지만 철저한 '미추홀당'이었으며,
국회에서는 '대한민국당'으로 뛰어왔습니다.

제가 얼마나 최선을 다해 온 몸을 던져 일해 왔는지는, 미추홀의 주민들께서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저를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십니다.

미추홀을 위해 출마한 사람!
선거를 위해 미추홀에 온 사람!

누가 미추홀 민심을 받들고, 미추홀 주권을 지켜내겠습니까?

저는 미추홀을 지키며 온몸이 부서져라 일만 했습니다.
오직 미추홀구 발전만을 위해 달려왔습니다.

국립인천보훈병원 건립과 증축에 500억,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건립에 700억,
송도역발 KTX 유치에 280억,
초중고 교육환경개선에 236억,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제물포역 급행열차 정차 등등

주민들과 제가 머리를 맞대고 미추홀구 발전을 위한 흘림 땅방울은 미추홀 골몰골목 곳곳에 스며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미추홀 주민 여러분!
저 윤상현은 4년 전에도 시민공천을 받아 출마했습니다.
제 뒤에는 40만명의 미추홀구민과 18만명의 든든한 유권자가 계십니다.
뭐가 두렵고 뭐가 무섭겠습니까?

그래서 국회에서 소신 있게 일할 수 있었고, 미추홀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밤낮으로 뛸 수 있었습니다.

정치가 미추홀구를 버려도 저는 미추홀구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미추홀을 선거는 지역구 하나의 문제도 아니고, 제가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도 아닙니다.

미추홀은 인천의 심장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보루이자 망루입니다. 정권교체의 성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미추홀 주민들이 저의 간절한 뜻과 절실한 마음을 헤아려 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당당하게 승리하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걱정 없는 미추홀, 일자리 걱정 없는 미추홀, 신도시가 부럽지 않은 미추홀을 위해 마지막 땅 한 방울까지 쏟아 붓겠습니다.

미추홀의 완성과 정권교체를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겠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우리 삶을 바꿔놓겠습니다.
4.15성전에 여러분의 힘을 몰아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기필코 이기겠습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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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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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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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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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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