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전 3시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현재까지 근로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0.03.04 yunyun@newspim.com |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원유를 분별하고 증류해 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압축라인 일부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며 "현재 어느 정도 진화된 상태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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