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00만원으로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 선사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롯데케미칼과 롯데MCC(주)는 최근 여수시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수학여행비로 지원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롯데케미칼 김기순 공장장(좌)과 롯데MCC(주) 김상명 공장장(우)이 여수시 저소득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해, 후원증서를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전달했다.[사진=여수시] 2020.02.13 jk2340@newspim.com |
롯데케미칼 김기순 공장장과 롯데MCC(주)공장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기업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경영요소이며,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행복한 유년시절의 추억은 훌륭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에, 청소년들의 미래 투자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여수시민의 행복지수가 날로 올라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도 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석유화학 계열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복나눔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사업, 연말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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