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역대 최고위…아시아 선수 최고랭커인 日 마쓰야마에 6계단차로 접근
안병훈 47위, 김주형 123위, 배상문 570위로 지난주 대비 조금씩 올라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임성재(22)의 세계 랭킹이 25위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평점 3.61을 획득, 지난주 34위에서 25위로 9계단 상승했다.
이는 물론 1일 끝난 미국PGA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 덕분이다. 25위는 종전 자신의 최고 랭킹(32위)을 7계단이나 경신한, 역대 개인 최고 랭킹이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5위로 뛰어오른 임성재. 아시아 선수 중 최고위인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에 6계단 차이로 접근했다. [사진=미국PGA투어] |
아시아 선수 최고 랭커인 마쓰야먀 히데키(19위·일본)와는 6계단 차이로 접근했다.
혼다 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안병훈은 지난주 대비 5계단 오른 랭킹 47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 아시안투어 뉴질랜드오픈에서 4위를 차지한 김주형은 18계단 상승한 123위다.
이날 미국PGA 콘페리(2부)투어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차지한 배상문의 랭킹은 76계단 오른 570위가 됐다. ksmk754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