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코로나19 감염증 중 폐렴의 조기발견을 위해 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방사선(X-ray) 장비를 보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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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설치한 이동형 방사선(X-ray) 장비 [사진=남해군] 2020.03.01 |
이동형 방사선(X-ray) 촬영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증상 여부와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진행되며 24시간 운영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출입, 실내행사 참가, 타지역 방문 등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