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28일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백헌기 부대표(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 이사장)를 임기 3년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백헌기 신임 공동대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2015년 2월부터 안실련 부대표로 역임해 왔다.
백 신임 공동대표는 산업계 노동자 권익과 안전보건 향상을 위해 힘써 왔으며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2008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안실련은 이번 새로 공동대표를 선출함에 따라 4인의 공동대표(권도엽, 정재희, 박영숙, 백헌기) 체제로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단체 활동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백헌기 안실련 공동대표 [안실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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