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격리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 전원 음성 판정
'아시아드요양병원'은 확진 2명-음성 312명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는 28일 오후 1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지역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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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66번 확진자는 동래구 거주하는 9살 초등학교 여학생으로 대구 외갓집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39번 확진자인 물리치료사와 56번 확진자인 간조조무사가 근무하던 해운대 나눔과행복병원은 5~6층이 코호트 격리되어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병원 전체가 코호드 격리된 아시아드요양병원도 입원 환자 193명, 직원 122명 등 총 315명을 상대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1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