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28일 제68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10명(남 9명, 여 1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생과 교직원만 참여하는 내부행사로 진행했다.
제68기 해양경찰 간부후보생 10명(남 9명, 여 1명) 졸업식 기념촬영[사진=해양경찰교육원] 2020.02.28 jk2340@newspim.com |
지난해 3월 입교한 졸업생들은 1년 동안 함정운용과 인명구조, 형사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최근까지 일선 관서실습을 무사히 마쳤다. 해기사면허와 인명구조, 수상레저기구 면허증도 모두 취득했다.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축사에서 "해양경찰교육원의 원훈인 명예·용기·헌신을 바탕으로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해양경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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